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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 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수산업 혁신을 위한 창업·사업화 경진대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경상남도, 동원 F&B와 공동으로 「수산 부산물 재활용 창업ㆍ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9월 24일(화)부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수산 부산물 : 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남은 부위로, 어류의 경우 주로 머리·내장·껍질·뼈 등 비가식 부위를 포함
어류 부산물에는 콜라겐(껍질), 칼슘(뼈), 효소(내장) 등 의약품ㆍ소재ㆍ건강기능식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원료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산업 선진국인 아이슬란드는 수산업 클러스터(IOC, Iceland Ocean Cluster)를 조성하여 어류 부산물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대구 부산물의 재활용률 90%를 달성하고 대구 부산물의 가치를 12$(비료, 퇴비)에서 5,000$(의약품ㆍ화장품ㆍ식품 등)까지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어류 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관리체계가 부재하여 재활용률도 25% 수준에 불과하며, 퇴비ㆍ양식장용 사료 등 저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 「제1차 수산 부산물 재활용 기본계획」(해수부, ’23.1)
중기부는 국내에 어류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경상남도에 「수산 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였습니다. 동 특구에는 경상남도 앵커 기업인 동원 F&B, 수산업 특성화 대학인 국립 경상대 등 15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하여 어류 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기준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특구 지정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서 어류 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류 부산물 재활용 기준 수립을 위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수산 부산물 창업ㆍ사업화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어류 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제작이라는 특구의 취지에 맞춰 수산업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어류 부산물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바이오ㆍ메디컬, 뷰티ㆍ항노화 및 첨단소재 등 업종의 제한 없이 전국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상은 △창업(업력 7년 이내) △사업화(업력 7년 초과) △인큐베이션(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 3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ㆍ우수상ㆍ장려상 등